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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Ceramic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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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eramist

제목 e-Ceramist 제28호
작성자 사무국 등록일 2018-05-31
이메일 kcers@kcers.or.kr
- 2018년 한국세라믹학회 춘계학술대회 감사의 글
- 2018년 한국세라믹학회 선거 안내
- 부회 행사 안내
- [학회지 우수논문] Epitaxial Growth of Three-Dimensional ZnO and GaN Light Emitting Crystals (양동원, 박원일)
- [학회지 우수논문] Preparation and Properties of Hydroxyapatite/Methylcellulose for Bone Graft (탁우성, 김동준, 류수착)
- [학회지 우수논문] Micro-Cavity Effect of ZnO/Ag/ZnO Multilayers on Green Quantum Dot Light-Emitting Diodes (이형인, 김지완)
- [4월 3주 연구노트] ‘거울상 이성질체’ 무기입자 제작 난제 풀었다
- 차세대 전지 아연이온배터리 핵심물질 개발
- KIST, 미세먼지와의 전쟁.."1~2년 내 공장 미세먼지 99%까지 걸러내는 필터 완성"
학회소식
2018년 한국세라믹학회 춘계학술대회에 대한 감사의 말씀
존경하는 한국세라믹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변함없이 학회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격려에 감사 드리며 바쁘신 가운데도 2018년 한국세라믹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난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창원 CECO에서 개최된 2018 춘계 학술대회는 총 590편의 초록이 접수되었고, 이중 기조강연 2편, 키노트강연 2편, 초청강연 94편, 구두발표 133편과 포스트발표 359편의 발표가 있었으며 참가 등록인원도 940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하느라 애써주신 창원대학교 배동식 조직위원장님을 비롯한 조직위원회 위원님들, 심포지엄 Organizer, 학회운영이사님, 학회 사무국 직원 그리고 전시, 광고와 후원을 해주신 기업 및 단체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중국 Chinese Academy of Sciences의 Jingyang Wang 박사와 부산대학교의 김광호 교수의 2건의 기조강연과 이번 학술대회부터 젊은 세라미스트를 소개할 목적으로 신설한 키노트 강연을 중국 Wuhan University of technology의 Fei Chen 교수와 경기대학교의 유상우 교수가 해주셨습니다. 이외에도 제2회 첨단 세라믹과 박막 국제 심포지엄과 세라믹 3D 프린팅 심포지엄을 비롯한 14개의 심포지엄 발표와 9개의 일반 세션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학술발표 이외에도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새로운 학회 회원 명부 발간을 위한 기존 정보 수정과 이에 따른 개인 정보 공개 동의서를 받는 작업을 시행하였으며 많은 회원님들이 참여하여 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회원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또한 학회의 미래를 묻는 중요한 사안으로 학회 이름의 변경여부를 결정하는 여론조사를 시행하였습니다. 현 학문 트렌드를 따라 학회 명을 변경할지 아니면 전통을 살려 학회 명을 유지할지를 물어보는 것으로 많은 회원님들이 참여하여 전통성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대다수의 의견을 주셨습니다. 여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회 이름은 유지하되 많은 신규 회원님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기존의 춘․추계 학술대회 이름을 보다 현 학문 트렌드에 맞게 신소재의 모든 분야를 아우를 수 있도록 변경할 예정입니다.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 드립니다.

2018년 한국세라믹학회 춘계학술대회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모든 회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협조에 다시 한 번 감사 드리며 회원님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세라믹학회 회장 김득중 드림
학회소식
2018년 한국세라믹학회 선거 안내
2018년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1)2019년도 수석부회장 겸 차기회장 (2)2019년도 감사 및 이사 선거가 있습니다.

일정은 아래와 같으며, 선거는 전자투표로 진행되오니 회원 여러분께서는 홈페이지(www.kcers.or.kr → 입회/회원 → 회원정보 확인/수정)의 회원정보에서 e-mail 주소 및 휴대전화번호를 확인하여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2019년도 수석부회장 겸 차기회장 선거 일정
- 2018년 7월 2일(월)~ 7월 16일(월): 선거권자 공지 및 확인
- 2018년 7월 23일(월)~ 7월 30일(월): 후보자 등록
- 2018년 8월 13일(월): 공고
- 2018년 8월 20일(월): 투표 시작
- 2018년 9월 6일(목) 24:00: 투표 마감
- 2018년 9월 7일(금): 개표 및 당선자 확정
- 2018년 11월 2일(금) 예정: 이사회 보고
 
2019년도 감사 및 이사 선거 일정
- 2018년 8월 20일(월): 투표시작
- 2018년 9월 6일(목) 24:00: 투표 마감
- 2018년 9월 7일(금): 개표 및 당선자 확정
- 2018년 11월 2일(금) 예정: 이사회 보고
학회소식
부회 행사 안내
제24회 유리기술인 모임
일시: 2018년 6월 29일
장소: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

제45회 시멘트 심포지엄 안내
일시: 2018년 6월 28일 ~ 29일
장소: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Research Highlights

Journal of the Korean Ceramic Society, Vol. 54, No. 2, pp. 108-115, 2018.

Epitaxial Growth of Three-Dimensional ZnO and GaN Light Emitting Crystals
양동원, 박원일
한양대학교 신소재공학과
  많은 생물학적 유기체들은 3차원 구조를 갖도록 진화해 왔는데, 이는 Bulk 상태일 때보다 3차원 구조를 가질 때 여러가지 기능에서 훨씬 뛰어난 성능을 갖기 때문이다. 이러한 생물학적인 시스템에서 영감을 얻어, 3차원 구조를 갖는 소재의 독특한 전기적, 광학적, 기계적 특성들을 이용하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3차원 나노 구조체들이 광소자, 에너지 소자, 정보 저장 소자, 생물 의학 소자들에 적용되어 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3차원 나노 구조체들을 얻기 위한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어 왔다. 대표적으로 다중 간섭 리소그래피, 이중광자 중합법, 3D 프린팅과 같은 방법들이 있다. 위와 같이 인위적으로 제어된 정교한 3차원 구조체를 얻기 위한 기법들은 다양한 장점이 있지만, 형성 가능한 물질이 폴리머 구조체 또는 저온 증착 가능한 일부 금속, 세라믹 물질들로 국한된다. 이에 따라, 위의 기법들로 고품질 단결정 3차원 구조체를 제작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3차원 구조체의 에피택셜 성장이 대체적인 3차원 나노구조 제작 방법으로 고려되고있다. 이 방법은 무기물 단결정 배열의 직접적인 성장을 포함한 상향식 방식을 기본으로 하며, 하향식 방식을 접목하여 위치와 크기의 정밀한 조절이 가능하다. 이러한 방법을 기반으로 이 논문에서는 산화물과 질화물 반도체 결정의 3차원 에피택시 성장에서 이루어진 최근 연구결과를 고찰할 것이다. 이 논문은 (i) 정교하게 조절된 ZnO 단결정 어레이의 저온 용액법을 이용한 합성에서부터 (ii) 수용액 내 부가적인 이온 첨가제의 농도와 상관되는 축 방향 및 측면 성장 속도의 체계적인 제어까지 다룬다. 이에 더해, 3차원 발광다이오드 배열에의 적용을 위해, ZnO 나노 결정 템플릿 위에 GaN/InGaN 다중 층을 이종-에피택셜 성장시키는데 있어서의 중요한 이슈도 다룰 것이다.
Research Highlights

Journal of the Korean Ceramic Society, vol. 55, No. 2, pp. 145-152, 2018

Preparation and Properties of Hydroxyapatite/Methylcellulose for Bone Graft
탁우성, 김동준, 류수착
부산대학교
  수산화아파타이트는 수많은 재료 중 신체의 뼈와 가장 유사한 구조를 가지는 세라믹으로, 생체친화성이 뛰어나 신체에 삽입 시 골 유합능이 뛰어난 재료이다. 골전도성의 특성으로서 다공성 구조일 경우, 지지대 역할을 하여 조직이 내부로 뻗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현재 골 수복재로서 주로 치과 수술에 사용이 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수술 시, 파우더의 형태로 골 결손부에 삽입 후 생분해성 폴리머 멤브레인으로 덮는 형식으로 번거로움이 존재한다.
  본 연구에서는 파우더 사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재료에 점성을 부여하여 무정형 이식재를 제조하고자 하였다. 점성을 부여하기 위한 재료로 생분해성 폴리머 재료인 메틸셀룰로오스를 이용하였고, 수산화아파타이트, 메틸셀룰로오스, 증류수의 함량을 달리하여 적정의 점도를 선정하였다. 복합 이식재를 실제 치아에 임의로 결손부를 생성 및 삽입하여 유사체액용액에서의 거동을 살폈고, 세포독성 및 동물실험을 통해 부작용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점토형태의 복합 이식재에 대해 장기간 보관 시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였으나, 보관의 용이성을 향상 시키기 위하여 동결건조 공정으로 블록형태의 이식재를 제조 하였고, 이 이식재를 증류수에 침지하여 5분 내의 시간안에 수화되어 다시 점성을 회복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메틸셀룰로오스는 값이 싸고 생체내 부작용이 없어, 수산화아파타이트 뿐만 아니라 이식재의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음을 확인하여, 실제 시장에서의 범용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적으로, 현재 각종 산업에서 대두되고 있는 3D프린터에의 응용 가능성도 확인하여 원하는 3D기물형상의 제조 편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Research Highlights

Journal of the Korean Ceramic Society, Vol. 55, No. 2, pp. 174-177, 2018.

Micro-Cavity Effect of ZnO/Ag/ZnO Multilayers on Green Quantum Dot Light-Emitting Diodes
이형인, 김지완
경기대학교 신소재공학과
  Micro-cavity effect는 디스플레이의 발광특성을 향상시키는 기술로서 잘 알려져 있다. Electroluminescent (EL) 소자에서 반사막인 반사전극과 반투과막인 투명전극의 간단한 구조를 이용해 micro-cavity effect를 얻어 색순도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금속을 반사전극으로 사용할 경우, 이를 실제 디스플레이 소자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투명전극에 대한 보다 심도 깊은 연구가 필요하다.
  Oxide/Metal/Oxide (OMO) 다층박막은 값비싼 ITO 전극을 대체하기 위해 연구되고 있는 투명전극이다. 가시광 영역에서 투과도가 높고 높은 전자이동도를 지닌 ZnO 박막 형성 후에 Ag박막을 증착하여 OMO 구조를 만들었다. ZnO는 용액 공정인 졸겔법을 이용하였고 Ag는 thermal evaporator를 이용해 증착하여 그림(왼쪽)과 같은 투과도를 지닌 구조를 얻었다. Quantum dot light-emitting diodes (QLED)는 최근들어 각광받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EL소자로서 우수한 발광특성과 좁은 반치폭을 지녀 높은 색재현성을 가진다. 하지만 다른 EL 소자와 마찬가지로 봉지공정까지 완료한 후에는 발광특성들을 조절할 수 없다.
   본 연구에서는 녹색 QLED 소자에 15mm 유격을 두고 Ag를 6nm두께로 증착한 OMO 구조를 올려 발광특성을 비교하였다. 비교결과 반치폭이 45nm에서 40nm로 줄어들었으며 그 영향으로 그림(오른쪽)과 같이 색좌표도 이동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micro-cavity effect로 설명할 수 있으며, QLED와 같은 EL 소자에서 발광특성을 향상시켜 Rec.2020과 같은 새로운 색규격을 충족시키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최신 뉴스
[4월 3주 연구노트] ‘거울상 이성질체’ 무기입자 제작 난제 풀었다
[한국대학신문 김정현 기자] 국내 연구진이 나노과학의 난제로 꼽히던 거울대칭 무기 재료 제작에 성공했다. 해외 저명 학술지 <Nature(네이처)>도 19일자 표지논문에 게재한 데 이어, 별도 섹션을 통해 논문의 의의를 상세히 설명했다. 연구진이 무기 입자를 합성한데 이어 그 원리도 규명함으로써 나노 분야에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서울대(총장 성낙인)는 19일 남기태 교수(재료공학) 연구진이 “거울상 대칭구조를 금 나노 입자에서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포항공대(POSTECH) 노준석, 김욱성 교수, LG디스플레이연구소 장기석 책임연구원 연구진과 연구를 공동 수행했다. 공동 1저자는 서울대 이혜은 박사, 박사과정 안효용 대학원생.
거울 대칭상이지만 겹쳐지지 않는 특성을 ‘거울상 이성질’ 또는 ‘키랄성(Chirality)’이라고 한다. 쉽게 설명하면, 오른손과 왼손의 차이다. 생김새가 동일해 보이지만, 왼손용 장갑을 오른손에 착용할 수는 없다. 단백질의 기본 성분인 아미노산도 키랄성이다. 키랄성 물질은 전기 에너지를 구성하는 전기장, 자기장이 특정한 방향으로 진동하는 ‘편광’에서 중요하다. 한 물질을 ‘-’, 다른 거울상 물질을 ‘+’라 하자. 키랄성 물질이 편광을 받으면, 한 물질은 시계방향으로 회전시킨다. 반대편 물질은 반시계방향으로 돌린다. 이 같은 키랄성 물질은 지금까지 유기물질(탄소화합물)에서만 발견됐다.

만약 편광 물질을 무기 재료에 구현할 수 있다면 전자공학 등 분야의 전기가 될 것이다. 촉매, 광학 재료, 나아가 편광을 이용한 투명망토를 제작할 수도 있다. 해외에서도 이번 연구를 주목한다. 이 분야 권위자인 스페인 생체재료 공동연구센터(CIC biomaGUNE)의 루이즈 리즈-마르산(Luis M. Liz-Marzán) 책임연구원 등은 <네이처>에 “빛의 회절을 제어할 수 있는 소재와 장비를 만드는 데 획기적인 계기를 열어준 성과”라고 적었다.

연구진은 아미노산 중합체 펩티드(peptide)를 모사해 나노 입자를 만들어냈다. 한 변이 약 100나노미터(nm)인 정육면체의 각 면에 시계 또는 반시계 방향으로 뒤틀린 구조체가 존재하는 형태다. 회전하는 빛에 반응하는 정도를 측정한 결과, 생체 분자 단백질의 약 100배 크기의 키랄성 입자임을 입증했다.
또 이 입자가 눈에 보이는 구조(가시광 영역)라는 데 착안, 광학 실험을 통해 다양한 색채를 구현하는 데에도 성공했다. 특히 펩티드 서열 구조, 키랄성이 그대로 무기 재료 표면에 반영될 수 있음을 최초로 발견한 것도 주목받는다. 생체 물질을 모사해 무기 물질을 만들어내는 원리를 규명한 것이다.
남기태 서울대 교수는 “디스플레이를 위한 새로운 개념의 가시광선 편광소재로 적용할 수 있다”며 “무기재료, 키랄성 생체 분자의 상호 작용 현상을 규명하는 학계의 노력을 획기적으로 진보시켰다. 향후 거울상 선택성 촉매 개발의 단초를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노준석 POSTECH 교수도 “거울상 기하 구조체는 광회전 선택성을 가지고 있다. 이후 편광제어 광소자, 구조 색, 음의 굴절률 소재, 투명망토 및 바이오센싱 등의 분야에서 핵심 기술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소재 디스커버리 사업 'd-오비탈 제어 소재 연구단(단장 남기태), 글로벌프론티어사업 멀티스케일에너지시스템연구단(단장 최만수)과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단장 이학주), 선도연구사업 광기계기술연구센터(단장 강신일)'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출처: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88499 )
최신 뉴스
"차세대 전지 아연이온배터리 핵심물질 개발"
전남대 김재국 교수 연구팀
리튬전지 대체할 '전극 소재'
"신규 기능성 소재 발굴 주력"
전기자동차 등에 많이 쓰이는 리튬이온배터리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대 연구팀이 차세대 2차전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아연이온배터리의 핵심 물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전남대학교 김재국 교수(신소재공학부ㆍ사진)팀은 "고가의 리튬이온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전지개발의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되면서 아연이온배터리가 주목을 받아왔는데, 이에 필요한 핵심물질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전남대가 개발한 핵심물질은 차세대 2차전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아연이온배터리 전극소재다. 아연이온배터리는 싸고 오래갈 것으로 예측돼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충전이나 방전을 하는 기술이 아직 개발되지 않은 상태다.

전남대는 최근 아연배터리 전극소재의 바나듐계 양극(+) 물질(Na2V6O16ㆍ3H2O)을 독특한 입자형상으로 합성하는 것은 물론 충ㆍ방전 메커니즘까지 규명하는데 성공했다.

해당 연구논문은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미국화학학회(ACS)의 학회지 '나노 레터스' 4월호에 게재되기도 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상용화되고 있는 리튬이온배터리는 전기자동차, 대용량에너지 저장시스템 등 시장은 커졌지만, 정작 원재료인 리튬이 희귀자원으로 취급되는데다, 세계 매장량마저 한계를 드러내면서 가격이 급상승해 리튬이온배터리의 생산, 공급 자체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리튬이온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전지개발의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되면서 아연이온배터리가 주목을 받아왔는데, 전남대가 이에 필요한 핵심 물질을 개발한 것이다. 이와함께 연구팀은 아연이온배터리 이외에 차세대 전지로 주목되고 있는 소듐이온배터리에 사용되고 있는 소재를 아연이온배터리의 양극(+) 소재로 적용하는데도 성공해, 지금까지 연구된 아연이온배터리의 성능을 한 단계 상승시키는데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도 연구팀은 배터리 충ㆍ방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하수송체의 이동을 '포항가속기'를 이용해 규명하고, 이에 따른 구조적 변화를 증명해 연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 상태다.

전남대가 개발한 양극(+) 활물질에 이어 음극, 전해질 등 관련 물질의 개발이 이어질 경우 빠르면 5년 내에 아연이온배터리가 생산될 전망이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로 그간 정체됐던 차세대 2차전지 개발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됐다"며 "정부의 전략과제후속연구 지원으로 이뤄진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신규 기능성 소재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www.jnilbo.com/read.php3?aid=1525867200548680023 )
최신 뉴스
KIST, 미세먼지와의 전쟁.."1~2년 내 공장 미세먼지 99%까지 걸러내는 필터 완성"
장세규 박사팀, 우주소재 개발하다가 필터 개발
나노튜브 활용해 고효율 필터 재활용까지 가능
1~2년 뒤부터 화석연료 쓰는 공장에 속속 적용
바이러스 정제, 수처리, 식품 정제 등 용처 다양
 
국내 연구진이 우주소재를 개발하다가 공장 미세먼지를 99%까지 획기적으로 걸러내고 재활용까지 가능한 필터 기술을 개발했다. 이에 따라 1~2년 내 기술을 완성한 뒤 점차 화력발전소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공장과 협의해 상용화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 필터는 바이러스 정제, 수처리, 식품 정제 등은 물론 우주항공, 전자, 자동차, 원자력 분야 등에도 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원장 이병권) 전북분원 양자응용복합연구센터 장세규 박사팀은 질화붕소 나노튜브 (boron nitride nanotube·BNNT)를 활용해 재활용이 가능한 첨단 세라믹 필터 제조기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기술은 석유나 석탄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공장의 숯검댕이를 포집한 뒤 이를 태워 미세먼지 원인물질을 제거하는 것으로 필터를 반영구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다만 개인용 마스크에도 적용은 가능하나 마스크 크기 재료비만 10만 원이 넘어 산업용 미세먼지 저감에 주로 사용될 전망이다.

미세먼지는 공장·자동차·가정에서 사용하는 화석연료를 태울 때 발생하는 유기 탄화물로 폐 기능 장애 등을 일으킨다. 지름이 10μm(마이크로미터·머리카락 굵기 100분의 일) 이하인 입자인데 이중 지름이 100nm(나노미터·머리카락 굵기의 약 십 만분의 일) 이하인 입자는 초미세먼지로 분류된다. 단 우리나라는 초미세먼지를 2.5μm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 

기존 미세먼지 필터는 섬유가 굵고 기공 크기도 커 초미세먼지를 걸러내는 데 한계가 있었다. 대부분 일회용이고 주원료가 플라스틱 섬유라 환경오염도 야기했다. 이에 따라 장 박사팀은 질화붕소 나노튜브로 재활용이 가능한 첨단 세라믹 필터 제조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장 박사는 “미세먼지를 포함한 유기 미립자는 350도 이상으로 가열하면 연소돼 이산화탄소와 물로 분해된다”며 “초고온(레이저·플라즈마)에서 성장해 900도까지도 타지 않는 질화붕소 나노튜브로 필터를 만들어 기공에 걸린 미립자를 태우고 필터를 재활용하는 것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 필터는 매우 얇게 만들 수 있어 커피콩 1개 무게(100mg)의 소량 나노튜브만으로도 명함 크기 필터를 제조, 초미세입자를 99.9% 이상 제거할 수 있다. 기공 크기도 손쉽게 조절할 수 있고 막힌 필터를 태워서 재생하더라도 효율이 유지된다. 장 박사는 “질화붕소 나노튜브는 방열·방사선 차폐 소재로도 응용 가능성이 높다”며 “다만 기술을 완성해 현장에 적용해야 하고 가격경쟁력도 갖추는 게 과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미세먼지 크기에 따른 필터 크기를 조절해야 하고 필터를 통과한 뒤 입자의 유속도 느리게 하고 입자를 오븐에 태우지 않고도 그 자리에서 태워 다시 필터를 쓸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홍재민 KIST 전북분원장은 “미국 NASA(항공우주국)가 극한 우주환경 소재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약 2,000 여건의 기술파급효과를 거뒀는데 KIST도 신소재 개발과 실용화로 국민 삶의 질 제고에 나설 것”이라고 의지를 보였다. 

한편 KIST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부터 우주 승강기용 극한환경소재 개발을 목표로 4U(우주 환경용 4가지 극한 물성인 초경량·초고강도·초고전기전도도·초고열전도도 복합소재) 프로젝트(단장 홍재민·포항공대 이건홍 교수)를 한국과학기술원(생명화학공학과 김범준·김지한 교수)과 공동으로 수행해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Membrane Science’ 최신호에 실렸다.

(출처 : http://www.sedaiy.com/NewsView/1RY3M746T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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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584-0185 팩스: 02-586-4582 이메일: ceramic@kcer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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